섹션

1일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사망자 현황 (종합)

미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5235명·사망자 115명

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 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월드오미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235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3411만3146명, 현재 환자 수는 563만9539명이다.

또한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115명 늘어, 누적으로는 60만9767명이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밑으로 내려감에 따라 방역수칙 완화 기대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CNBC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방역수칙 완화 조치를 위해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이하로 내려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CNBC는 지난달 29일 기준 1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2만1007명으로 지난해 3월말 이후 가장 낮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별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부에서는 캘리포니아의 누적 확진자 수가 378만9731명으로 가장 많다. 신규 확진자 수는 355명, 신규 사망자 수는 2명이다.

중서부 지역에서는 콜로라도의 누적 확진자 수가 54만3174명으로 가장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85명이다.

중부 지역에서는 일리노이의 누적 확진자 수가 138만2186명으로 가장 많다. 신규 확진자 수는 521명, 신규 사망자 수는 38명이다.

남부 지역을 보면 텍사스의 누적 확진자 수가 295만4513명으로 가장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73명, 신규 사망자 수는 1명이다.

북동부 지역에서는 뉴욕의 누적 확진자 수가 215만4361명으로 가장 많다. 신규 확진자 수는 640명, 신규 사망자 수는 13명이다.

끝으로 중대서양 지역을 보면 플로리다의 누적 확진자 수가 232만818명으로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