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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 달러 약세에 2.8원 내린 1131.90원

원달러 환율은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2.8원 내린 1131.90원에 마감했다.

전일 달러 인덱스(달러지수) 하락에 따른 동조 및 증시 반등에 따른 투자심리 완화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밝혔다.

달러 지수 하락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환율정책 조기 정상화 우려가 진정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이 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usd krw 2021.06.22
미래에셋증권 제공

한편 아시아 주요국 환율도 하락했다.

원/엔 재정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24.76원으로 전날 보다 3.98원 내렸다.

원/위안 재정 환율은 1위안당 174.87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0.23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