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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경로 불명 9000명 육박…연일 최고치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2050명

8일 코로나19 환자 발생현황
▲ 8일 코로나19 환자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05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6만5423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5803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387명이다. 사망자는 2334명, 치명률은 0.88%이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5만1255명으로 4.00%(2050명)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2014명으로 서울 665명, 인천 120명, 경기 691명 등 수도권에서 1476명이다. 그 외 충청권의 대전 39명, 세종 7명, 충북 41명, 충남 84명, 호남권의 광주 43명, 전북 30명, 전남 22명, 경북권의 대구 60명, 경북 24명, 경남권의 부산 31명, 울산 47명, 경남 69명, 강원권은 33명, 제주권은 8명이다.

해외유입은 36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9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27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중국 1명, 인도 1명, 필리핀 1명, 우즈베키스탄 6명, 카자흐스탄 2명, 미얀마 1명, 파키스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일본 1명, 대만 5명, 말레이시아 1명, 네팔 1명, 아프가니스탄 2명, 타지키스탄 1명, 이라크 1명, 영국 2명, 이탈리아 1명, 우크라이나 1명, 미국 4명, 모잠비크 1명, 괌 1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학교, 학원, 고시원, 어린이집, 직장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특히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는 2만4097명으로, 이 가운데 36.5%인 8802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비율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작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비율은 48.2%(1만1614명)에 이른다.

◆ 권역별 코로나19 발생현황

먼저 수도권 중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은평구 학원2 관련으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5명이다.

중구 고시원2 관련으로는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9명이다.

인천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서구 학원 관련으로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명이다. 서구 어린이집 관련으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5명이다.

또한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으로는 고양시 제조업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9명이다.

용인시 건설현장2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1명이다.

화성시 축산물 가공업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9명이다. 화성시 자동차부품제조업6 관련으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5명이다.

평택시 운송서비스업 관련으로는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6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청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충남 아산시 의류재활용업체 관련으로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3명이다. 아산시 자동차 부품회사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5명이다.

충남 부여군 농산물 유통업체 관련으로는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0명이다.

이어 호남권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으로는 광주 광산구 물류센터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7명이다.

전남 광양시 중학교 관련으로는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5명이다. 광양시 회사 관련으로는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명이다.

경북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대구 남구 대학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44명이다.

경북 경주시 대학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3명이다.

경북 구미시 목욕탕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77명이다. 구미시 교회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41명이다.

경남권에서는 부산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연제구 체육시설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3명이다.

부산진구 사업장3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43명이다.

또한 울산 남구 직장인모임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6명이다. 울산 중구 식당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44명이다.

경남 함안군 제조회사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8명이다.

◆ 8일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신규 38만8675명

8일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 8일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8일) 질병관리청의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 일별 집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신규 접종자는 38만8675명, 누적 접종자 수는 3132만3194명이다. 2차 접종자 현황은 신규 42만18명, 누적으로는 1880만7546명이다.

한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올해 1월 인구 5182만1669명 기준으로 1차 60.44%, 2차(접종 완료) 36.29%이다.

전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코로나 백신 1차 신규 접종 현황을 보면 서울 14만5248명, 인천 4만3094명, 경기 18만7267명 등 수도권이 37만5609명이다. 그 외 충청권의 대전 2만2060명, 세종 4668명, 충북 2만763명, 충남 2만9652명, 호남권의 광주 2만1400명, 전북 2만6871명, 전남 2만7310명, 경북권의 대구 3만3804명, 경북 3만3464명, 경남권의 부산 5만2218명, 울산 1만5990명, 경남 4만8459명, 강원권은 1만9320명, 제주권은 9464명이다.

코로나 백신 2차 신규 접종 현황은 서울 11만6052명, 인천 3만6947명, 경기 16만3798명 등 수도권 31만6797명이다. 또한 대전 1만6479명, 세종 3833명, 충북 2만159명, 충남 2만5856명, 광주 1만8906명, 전북 2만1674명, 전남 2만3516명, 대구 2만7933명, 경북 3만1707명, 부산 4만2088명, 울산 1만6538명, 경남 4만420명, 강원 1만8525명, 제주 8555명이다.

또한 코로나 백신 종류별 접종현황을 보면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1979만4600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2천476만7529명, 얀센 백신 298만9259명, 모더나 백신 접종자 수는 128만9676명이다.

8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 부작용 신고현황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9만5091건(0.48%), 화이자 백신은 8만1171건(0.33%), 얀센 백신 1만6576건(0.55%), 모더나 백신 7886건(0.61%)이다.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후 이상반응 신고 현황 발표일은 매주 월·수·토요일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 발적·통증·부기·근육통·발열·두통·오한 등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을 포함한 '일반 이상반응'은 신규 2015건, 누적으로는 9만688건이다.

또한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사례는 누적 303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251건 이다. 특별관심 이상반응(Adverse Event Special Interest, AESI) 및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후유증 등 주요 이상반응은 누적 3849건이다.

화이자 백신의 일반 이상반응은 신규 4448건, 누적 7만7587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누적 517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308건이며, 주요 이상반응은 누적 2759건이다.

얀센 백신의 일반 이상반응은 신규 1360건, 누적 1만6289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누적 35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7건이며, 주요 이상반응은 누적 245건이다.

모더나 백신의 일반 이상반응은 신규 60건, 누적 7548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누적 45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10건이며, 주요 이상반응은 누적 283건이다.

한편, 충북 옥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웃돌지만 접종을 거부하는 18~49세 연령층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 지역의 18~49세 접종 대상자 8970명 중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 사이 미예약자 1056명에 전화로 예약을 당부한 결과 3.4%인 36명만이 예약 요청을 받아들였다.

36.6%(386명)는 꼭 맞아야 하느냐며 예약 여부에 대한 답변을 회피했고, 20.5%(217명)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또 12.3%(130명)는 백신 접종 자유가 있다고 따졌으며, 9.7%(102명)는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야 맞겠다고 주장했다.

6.3%(67명)는 시간 부족을 이유로, 4.3%(45명)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건강에 자신있다며 접종일 예약을 거부했다.

나머지 3.6%(38명), 3.3%(35명)는 각각 본인의 건강이 최근 들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임상기간이 짧아 효능을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예약일을 잡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