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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일요일 기준 최다…비수도권 30% 육박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2383명

27일 코로나19 환자 발생현황
▲ 27일 코로나19 환자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38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30만3553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3만1965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319명이다. 사망자는 2456명, 치명률은 0.81%이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3만9998명으로 5.96%(2383명)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2356명으로 서울 773명, 인천 145명, 경기 755명 등 수도권에서 1673명이다. 그 외 충청권의 대전 51명, 세종 12명, 충북 63명, 충남 74명, 호남권의 광주 27명, 전북 43명, 전남 16명, 경북권의 대구 115명, 경북 71명, 경남권의 부산 42명, 울산 19명, 경남 101명, 강원권은 40명, 제주권은 9명이다.

해외유입은 27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12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19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중국 2명, 필리핀 8명, 우즈베키스탄 4명, 미얀마 2명, 러시아 1명, 몽골 2명, 캄보디아 1명, 베트남 1명, 카타르 1명, 터키 1명, 리투아니아 1명, 스위스 1명, 미국 1명, 캐나다 1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특히 방대본에 따르면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로는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인 지난주 일요일(19일, 발표일 20일 0시 기준)의 1605명보다 778명이나 많다.

또 추석 연휴 대규모 이동의 여파로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다시 30%에 육박한 수준으로 다시 높아져 전국적 대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내달 초에는 개천절 및 한글날 사흘 연휴가 두 차례나 있어, 추가 확산 가능성도 있다.

◆ 권역별 코로나19 발생현황

먼저 수도권 중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용산구 병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3명이다.

중구 시장3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58명이다.

송파구 시장3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97명이다.

또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고양시 운동시설2 관련으로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1명이다.

안산시 어린이집4 관련으로는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8명이다.

안양시 농공시설 관련으로는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7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청권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대전 유성구 택배회사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2명이다.

충남 천안시 유학생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5명이다.

충북 청주시 특수학교 관련으로는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1명이다.

이어 호남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광주 광산구 제조업6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0명이다.

전북 부안군 교회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1명이다.

전북 전주시 지인모임 관련으로는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명이다.

또 경북권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대구 외국인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99명이다.

대구 서구 목욕탕2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42명이다.

끝으로 경남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울산 남구 종합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3명이다.

경남 김해시 외국인음식점 관련으로는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4명이다.

경남 양산시 의료기관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4명이다.

◆ 27일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신규 38만8675명

27일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 27일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27일) 질병관리청의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 일별 집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신규 접종자는 38만8675명, 누적 접종자 수는 3809만1953명이다. 2차 접종자 현황은 신규 2만3804명, 누적으로는 2323만7917명이다.

한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올해 1월 인구 5182만1669명 기준으로 1차 73.51%, 2차(접종 완료) 44.84%이다.

전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코로나 백신 1차 신규 접종 현황을 보면 서울 5만8203명, 인천 2만866명, 경기 9만6222명 등 수도권이 17만5291명이다. 그 외 충청권의 대전 8138명, 세종 1659명, 충북 8583명, 충남 1만1082명, 호남권의 광주 9147명, 전북 8866명, 전남 7786명, 경북권의 대구 1만4674명, 경북 1만2038명, 경남권의 부산 2만1074명, 울산 5859명, 경남 1만8560명, 강원권은 6083명, 제주권은 3508명이다.

코로나 백신 2차 신규 접종 현황은 서울 4만6721명, 인천 1만4736명, 경기 6만8353명 등 수도권 12만9810명이다. 또한 대전 4868명, 세종 1252명, 충북 5569명, 충남 5892명, 광주 4983명, 전북 5736명, 전남 5035명, 대구 9920명, 경북 7842명, 부산 1만3375명, 울산 3491명, 경남 1만1760명, 강원 3506명, 제주 1813명이다.

또한 코로나 백신 종류별 접종현황을 보면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1982만6730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3233만2434명, 모더나 백신 631만6704명, 얀센 백신 접종자 수는 142만7001명이다.

27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 부작용 신고현황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0만1865건(0.51%), 화이자 백신은 11만7511건(0.36%), 모더나 백신 3만3292건(0.53%), 얀센 백신 8279건(0.58%)이다.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후 이상반응 신고 현황 발표일은 매주 월·수·토요일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 발적·통증·부기·근육통·발열·두통·오한 등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을 포함한 '일반 이상반응'은 신규 144건, 누적으로는 9만7016건이다.

또한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사례는 누적 310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292건 이다. 특별관심 이상반응(Adverse Event Special Interest, AESI) 및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후유증 등 주요 이상반응은 누적 4247건이다.

화이자 백신의 일반 이상반응은 신규 1644건, 누적 11만2918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누적 693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352건이며, 주요 이상반응은 누적 3548건이다.

모더나 백신의 일반 이상반응은 신규 1397건, 누적 3만2732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누적 118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19건이며, 주요 이상반응은 누적 423건이다.

얀센 백신의 일반 이상반응은 신규 18건, 누적 7929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누적 47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11건이며, 주요 이상반응은 누적 292건이다.

한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의학저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발표된 논문을 인용,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시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88%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 이후 예방 효과는 67% 수준이다.

또 방대본은 캐나다에서 발표된 논문을 인용,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시 델타 변이 예방 효과가 87%로 나타났다고 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차 접종 시 예방 효과가 67%였고, 모더나 백신은 72%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