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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코로나 확진자 반등 우려

글로벌 시각 확장을 지향하고 있는 재경일보는 세계 주요국들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상세히 전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134명

15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15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 15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 NHK.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5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34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5835명이다.

일본의 도도부현 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상위 10개 지역을 보면, 동일본(동부 지역) 에서는 수도 도쿄도 38만1968명(+22), 가나가와 현 16만9069명(+12), 사이타마 현 11만5716명(+8), 치바현 10만402명(+5), 아이 치현 10만6784명(+11), 홋카이도 6만904명(+9) 등이다.

서일본(서부 지역)에서는 최대 도시인 오사카 20만2899명(+18), 효고현 7만8618명(+7), 후쿠오카 현 7만4507명(+9), 오키나와 현 5만292명(+1) 등이다.

이러한 가운데 도쿄의 확진자 감소세가 바닥을 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도쿄의 최근 한주간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약 24명으로, 전주대비 20% 늘었다. 또한 전주 같은요일 대비로는 6일 연속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쿄의 확진자 발생 곡선이 이달 들어 거의 평평해지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10세 미만 어린이 등 청소년층의 감염이 눈에 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30대가 각각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대와 40대가 각각 3명, 65세 이상은 3명이었다. 확진자 22명 중 14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8339명이다.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별로는 사이타마현 2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85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170만59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