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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출업체 "아시아 석탄 수요 20년 더 강세"

호주 수출업체인 뉴홉코퍼레이션(New Hope Corp)은 전 세계 각국들이 탈탄소화 조치를 취한다 하더라도 아시아 지역에서 석탄 수요가 최소 20년은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라인홀트 슈미트(Reinhold Schmidt) 최고경영자(CEO)는 연례 회의에서 “특히 아시아의 대도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접근 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석탄이 필요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홉코퍼레이션 수출업체는 인도, 베트남 및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있다.

석탄
[게티이미지 제공]

슈미트 최고 경영자는 주요 시장의 경제 회복과 대체 연료 사용의 제한성 등으로 최근 석탄 가격이 올라가고 있으며, 향후 10년 간 석탄에 대한 수요가 생산량을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호주 뉴캐슬 항구 지역 고품질 석탄의 경우 벤치마크 가격이 최근 공급 부족과 아시아 전역의 전력 부족 문제로 급등했다.

석탄 가격은 지난 10월 18일 기준 약 42% 하락했으나 연료 가격은 지난 5년 평균 가격보다 훨씬 높았다.

중국의 석탄화력 선물은 이날 기준 톤당 2.1% 하락한 808위안($126.70)으로 지난달 고점에서 하락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