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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0명대…고령층·청소년 확산 우려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7175명

8일 코로나19 환자 발생현황
▲ 8일 코로나19 환자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17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48만9485명이 됐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66명 늘어 840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63명, 치명률은 0.82%이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의심신고 7만8145명과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18만4835명 등 모두 26만2980명이다. 양성률은 각각 6.49%, 1.14%이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7142명으로 서울 2890명, 인천 431명, 경기 2263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78.2%인 5584명이다.

그 외 충청권의 대전 184명, 세종 16명, 충북 61명, 충남 203명, 호남권의 광주 57명, 전북 103명, 전남 53명, 경북권의 대구 127명, 경북 129명, 경남권의 부산 253명, 울산 25명, 경남 155명, 강원권은 141명, 제주권은 51명이다.

해외유입은 33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7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21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중국 2명, 필리핀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러시아 2명, 인도 1명, 베트남 1명, 말레이시아 1명, 싱가포르 1명, 영국 1명, 프랑스 5명, 터키 2명, 이탈리아 1명, 스웨덴 1명, 독일 2명, 미국 6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명, 나이지리아 1명, 케냐 1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코로나 사태가 벌어진 이후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섰다.

이와 관련, 방역 당국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3차 접종률이 22.8%인 것을 언급하며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현재 위중증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의 고령층 비율이 83.8% 정도다. 코로나 사망자 중에서는 95.9%에 이른다.

또한 18세 이하 청소년들의 확진도 계속 늘고 있다. 최근 한주간 일평균 18세 이하 확진자는 700명대를 넘었다. 16~17세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은 약 64% 정도이며, 12~15세의 경우는 13.1%로 낮은 편이다. 

이와 함께 인천 교회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도 확산되고 있다. 현재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9명을 포함해 총 38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이 관리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관련 밀접접촉자는 총 723명이다. 이 가운데 411명은 인천 교회에서 확진자들과 같은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이다.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선제 검사를 받는 교인 369명과 항공기 탑승객 등을 더하면 총 1700여명이 관리·추적을 받고 있다.

방역 당국은 신규 변이 감염 의심자들의 가족, 지인 20명과 직장 접촉자 26명을 조사 중이다.

또한 남아공에서 온 해외유입 변이 확진자 3명이 항공기에서 밀접접촉한 34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항공기에는 확진자들과의 밀접접촉자를 포함해 156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10대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분석하는 가운데, 이 10대가 학교에서 접촉한 36명의 상태도 조사하고 있다. 

임시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제공]

◆ 권역별 코로나19 발생현황

먼저 수도권 중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4 관련으로는 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59명이다.

또한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파주시 교육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9명이다.

고양시 요양원9 관련으로는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1명이다. 고양시 요양원8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64명이다.

평택시 기계제조업 관련으로는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8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먼저 충청권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대전 서구 중학교 관련으로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9명이다.

충남 공주시 목욕탕 및 어린이집 관련으로는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4명이다.

충남 서천군 노인요양시설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41명이다.

충북 청주시 어린이집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9명이다.

이어 호남권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광주 타지역 휴양시설모임 관련으로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6명이다.

전북 군산시 유흥시설2 관련으로는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9명이다.

전북 남원시 어린이집 관련으로는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1명이다.

전남 신안군 음식점 관련으로는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1명이다.

전남 나주시 노인돌봄 관련으로는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7명이다.

경북권에서는 대구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동구 체육시설 관련으로는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7명이다.

동구 교회2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5명이다.

중구 목욕시설2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57명이다.

이 외에도 경북 울진군 김장모임 관련으로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4명이다.

경북 경산시 기독교학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45명이다.

경북 포항시 의료기관3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90명이다.

경남권에서는 부산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영도구 초등학교 관련으로는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0명이다.

사하구 중학교 관련으로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3명이다.

사상구 유흥주점 관련으로는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1명이다.

강원권 코로나 확진자 현황으로는 원주시 의료기관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2명이다.

동해시 사우나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4명이다.

영월군 노인복지시설 관련으로는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4명이다.

끝으로 제주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제주시 중학교 관련으로는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