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전설의 J록밴드 실황 CJ CGV 스크린서 본다

CJ CGV, 일본 전설의 소프트 록 밴드 ZARD 콘서트 실황 28일부터 상영
메가박스도 2019년 아라시 도쿄돔 실황 상영

일본 소프트록 밴드의 전설인 자드(ZARD) 전국 투어 콘서트 실황이 CJ CGV에서 상영된다.

CGV는 ZARD가 2004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진행한 라이브 투어 'ZARD LIVE 2004 What a beautiful moment Tour'를 CGV용산아이파크몰 비롯한 전국 10개 극장에서 28일 부터 개봉한다. 가격은 2만원.

ZARD의 오리지널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좌석당 1매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CJ CGV ZARD
[사진=CJ CGV 제공]

영화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ZARD는 1991년 데뷔 이후 1990년대 여성 보컬로서는 가장 많은 CD 판매를 기록한 일본 밴드다. '지지 말아요(MAKENAIDE)', '흔들리는 마음(YURERU OMOI)', '마이 프렌드(MY FRIEND)'는 밀리언 셀러로 등극했다.

CGV 관계자는 "2007년 작사·보컬을 맡고 있던 사카이 이즈미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에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본래 가사 뜻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별도의 가사 번역을 진행하지 않아 온전히 ZARD의 음악을 느끼고자 하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CJ CGV 이정국 ICECON팀장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J-ROCK의 선두 주자인 ZARD의 멤버 사카이 이즈미의 따뜻한 가사와 목소리가 담긴 유일한 콘서트 실황을 한국에서 최초로 상영하게 돼 뜻깊다"며 "CGV는 국내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의 공연 실황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지난 8월 31일 일본 최고의 보이그룹 아라시의 2019년 도쿄돔 실황을 담은 '아라시 20주년 투어 콘서트 5X20'을 개봉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아라시의 첫 주연 영화 '피칸치'를 연출했던 거장 츠츠미 유키히코를 비롯해 지난 20년간 아라시와 함께 추억을 쌓아온 모든 스태프들이 총집합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공연 실황 및 영화, 뮤지컬 등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CGV는 오는 26일에는 콘텐츠를 짧게 즐기려는 트렌드를 반영해 러닝타임이 30분인 ‘이진혁: after 5ight(애프터 사이트)’를 개봉할 예정이다.

아라시 20주년 콘서트
[사진=메가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