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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雪波) 안창수 화백 전시회 ‘봄맞이 소품전’ 개최

-‘봄맞이 소품전’ 부산대 평생교육원 효원갤러리 전시
-‘설파(雪波) 안창수, 이어지는 붓의 향연’ 한국수출입은행 금고미술관 전시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77세)은 봄맞이 소품전을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효원갤러리에서 6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따뜻한 봄꽃을 주제로 한 소품전으로 화조화, 동물화 등 동양화 21점을 감상할 수 있다.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 전시회 ‘봄맞이 소품전’ 개최

안창수 화백은 이번 전시에 대해 "백목련과 노래하는 파랑새, 홍매화와 지저귀는 참새 작품 등 관람객들에게 봄의 포근함과 행복감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창수 화백의 또 다른 전시회가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 '금고미술관'에서 4월 28일까지 열린다. '설파(雪波) 안창수, 이어지는 붓의 향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화조화, 동물화 등 동양화 17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 전시회 ‘봄맞이 소품전’ 개최

안창수 화백은 한국수출입은행 출신으로 정년퇴직 후 이순(耳順)의 나이에 동양화를 시작했다. 항저우 중국미술대학과 교토조형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한, 중, 일 3국의 동양화 기법 섭렵으로 색채가 화려하고 농도가 풍부한 독창적인 동양화 작품을 선보인다.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 외무대신상, 중화배전국서화예술대전 금상, 중국 임백년 전국서화대전 1등, 일본 전일전 준대상 수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등 실력을 인정받는 동양화가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안 화백은 시사종합월간지 뉴스메이커가 선정한 ‘2023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40인’에 선정되었으며, 국립백두대간 초청 호랑이 전시회 외 서울, 부산, 양산 등에서 19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현재 일본전국수묵화 미술협회 회원,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 이사,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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