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중국

中은행 부실대출 석달만에 30조↑…'대출독려' 후폭풍[ 2018.08.14 01:58 PM ]

중국 정부가 부채 축소(디레버리징)에서 경기 둔화 방지 쪽으로 경제 정책의 초점을 옮기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2분기 중국 은행권의 부실채권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분기 말을 기준으로 중국 상업 은행들의 부실채권(NPL)은 총 1조9천600억위안(약 322조원)으로 1분기 말보다 1천830억위안(약 30조원)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분기 NPL 증가율이 10여 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2분기 말 기준 NPL은 전체 은행 대출의 1.86% 규모였는데 이 역시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

對중국 상품수출 3년 만에 15%↓…제조업 수출 비중 줄어[ 2018.08.13 02:16 PM ]

글로벌 가치사슬 약화 등으로 대(對)중국 상품 수출이 3년 만에 15%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BOK경제연구 '우리나라 대중국 수출 감소의 원인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보면 "2016년 대중국 상품수출은 전년 대비 9.3% 감소했다"며 "2013년과 비교하면 14.7%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中, 160억 달러 미국 제품에 25% 보복관세[ 2018.08.09 09:33 AM ]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의 정면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원유와 철강, 자동차, 의료장비 등 160억 달러(한화 약 17조9천억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이 오는 23일부터 중국산 제품 160억 달러 규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 같은 맞대응 방침을 전했다.

미중

美, 160억 달러 中제품 23일부터 관세 25% 부과[ 2018.08.08 09:36 AM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3일부터 160억 달러(약 18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부과를 예고한 중국산 제품 500억 달러 가운데 340억 달러어치 에 25%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대응조치"라면서 이런 방침을 밝혔다.

미중

美 "2천억불 中제품 관세율 25%로 상향검토"…對中 압박[ 2018.08.02 01:26 PM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천억 달러(약 223조9천억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와 관련, 관세율을 당초 계획한 10%에서 25%로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관리는 이날 기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관세율 인상을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율을 25%로 상향 조정하면 2천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와 관련한 의견 청취 기간은 당초 이번 달 30일에서 9월 5일까지 연장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중국

美, 2천억 달러 中수입품 관세율 10→25% 인상 계획[ 2018.08.01 09:48 AM ]

미국이 2천억 달러(약 224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부과할 관세의 세율을 애초 계획했던 10%에서 25%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이를 제안할 예정이며 며칠 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에게 관세율을 25%로 올리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미 트럼프 행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관세율 인상 가능성을 시사함으로써 향후 중국과의 협상에서 양보를 얻어내려는 압박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

中, 韓 등 4개국 철강제품 반덤핑 조사 착수[ 2018.07.23 01:39 PM ]

중국 상무부는 한국을 포함한 4개국 철강제품을 상대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상무부는 이날 2018년 제62호 공고를 통해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인도네시아산 철강 스테인리스 빌렛(Stainless Steel Billet)과 스테인리스 열연강판(Hot-rolled Stainless Steel Plate) 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나선다고 말했다. 상무부는 산시(山西)성 타이강(太鋼)철강유한공사의 반덤핑 조사 신청에 따라 심사한 결과, 2014∼2017년 관련국 제품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50%를 초과했다며 반덤핑 조사 사유를 설명했다.

미중

中상무부, 美의 '中보복관세 WTO 제소'에 강력 반발[ 2018.07.19 10:30 AM ]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중인 가운데 미국이 자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부과에 맞서 보복관세를 물린 중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자 중국 상무부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맞서 보복관세를 부과한 유럽연합(EU)과 중국, 캐나다, 멕시코, 터키를 WTO에 제소하기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안보상 위협을 이유로 수입산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했고, EU와 중국 등은 340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로 대응한 바 있다.

사진핑

美 무역전쟁 위협에 中 '전략적 침묵'[ 2018.07.17 01:46 PM ]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예전 같으면 미국을 성토하는 주장으로 시끄러웠을 중국 관영매체들이 최근 조용한 편이다. 중국의 첨단 제조업 육성책인 '중국제조 2025'는 신문보도에서 찾아볼 수 없고, '무역전쟁' 단어는 제목에 올라오지도 않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공격은 사라졌다. 여기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최근 세차례나 1면 보도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이름을 빠트리고 동정, 발언 등을 보도하지 않았다. 이런 일련의 움직임은 시 주석에 대한 개인숭배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려는 의도와 함께 중국의 급속한 세력 확장과 위상 강화를 다소 늦춰야 할 내부 전략적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미중

美관세에 맞선 중국 대응법은 '선택과 집중’[ 2018.07.11 04:08 PM ]

미국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 계획을 밝히자 맞불 대응을 공언한 중국의 셈법이 다소 복잡해졌다. 중국 당국은 160억 달러 규모의 관세 발효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500억 달러의 4배에 이르는 2천억 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미국의 발표에 긴장과 당혹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11일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미국 행위에 대해 경악함을 느낀다"며 "국가 이익과 인민의 근본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서 중국 정부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보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中 "美 추가관세에 보복할 수밖에 없다…WTO에 추가 제소“[ 2018.07.11 03:53 PM ]

미국이 2천억 달러(약 223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부과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중국 상무부는 11일 "보복할 수밖에 없다"며 맞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낮 12시10분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미국이 수위를 더 높이는 방식으로 관세부과 대상품목을 발표했다"면서 "이를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고, 우리는 이에 대해 엄정한 항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의 행위는 중국과 전 세계를 해칠 뿐 아니라 스스로를 해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이성을 잃은 행위는 사람들의 인심을 잃을 것이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중국은 미국의 행위에 경악한다며 "국가의 핵심 이익과 인민의 근본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서 중국 정부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보복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역갈등

美, 끝내 무역전쟁 '방아쇠' 당겨...보복 악순환 예고[ 2018.07.06 10:12 AM ]

대중(對中) 무역전쟁이 본격 시작된다. 세계 경제 1·2위, 이른바 '주요 2개국'(G2)의 정면충돌이 현실화한 것으로, 자유무역주의에 기반을 두는 교역질서가 무너지고 글로벌 경제가 '승자 없는 치킨게임'으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공격에 나서는 건 미국이다. 중국산 수입품 500억 달러(약 56조 원) 가운데 340억 달러(약 38조 원) 규모의 818개 품목에 대해 25% 관세가 부과된다. 관세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0시 1분을 기해 자동으로 발효된다.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는 낮 12시 1분이다.

트럼프

트럼프, 대중 관세 예정대로 실행…"먼저 340억 달러에 부과[ 2018.07.06 09:45 AM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강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몬태나 주에서 연설하기 위해 이동한 전용기 '에어포스 원' 안에서 기자들에게 "먼저 340억 달러어치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고, 나머지 160억 달러 규모에 대해선 2주 이내에 관세가 매겨질 것"이라고 말해 이런 방침을 확인했다. 먼저 중국산 수입품 500억 달러(약 56조 원) 가운데 340억 달러(약 38조 원) 규모의 818개 품목에 대해 25% 관세가 부과된다. 관세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0시 1분을 기해 자동으로 발효된다.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는 낮 12시 1분이다.

중국

中 류허 주재 첫 금융안정위 회의…위안화 불안요인 해소 강조[ 2018.07.04 04:09 PM ]

미중 무역전쟁 개시를 앞두고 위안화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며 시장불안이 커지자 중국 당국이 금융안정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하며 조심스럽게 개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설립된 중국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전날 주임인 류허(劉鶴) 부총리 주재로 출범후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기 요인을 해소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회의에서 "현재 중대 리스크와의 '공성전'에서 승리하고 외부 리스크에 대응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완전히 갖추고 있어 이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하다"고 밝혔다.

중국

中경제, 무역전쟁보다 더 큰 위협은 수요 부진...경기하락 우려[ 2018.06.29 03:34 PM ]

중국 경제를 불안하게 보는 시각이 늘고 있다. 미국과의 무역전쟁 위험이 고조되고 있지만 실제론 자국 내 수요 약화 등 경기부진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보다는 국내 수요 약화 등 경기 둔화 가능성이 중국 경제에 더 큰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수출 지표가 아직 양호한 편이지만 고정자산투자, 소매판매 등 국내 지표가 나빠졌다면서 부채에 의존한 경제 구조와 결별하려는 중국 정책 결정권자들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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