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관련 업종별 단체가 국내에서 개최하는 ‘2009 서울기프트쇼’ 등 11개 전시회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전문전시회 개최를 활성화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참가하도록 지원하는 이번 전시회 지원사업은, 전시장 임차료, 홍보비, 부스설치비 중심으로 430백만원(전시회당 약 4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2100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약 5332억원의 상담과 1872억원의 계약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촉진을 위해 백화점, 대형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 TV홈쇼핑사 등 대형유통망이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업체간의 입점상담회를 4회(3월, 6월, 9월, 12월) 실시하고, 제품별 특성에 맞는 판매전을 개최(4회)하여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