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기존의 인터넷뱅킹 보안시스템에 강화된 보안서비스 3종을 추가한 ‘인터넷뱅킹 보안센터’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로 제공되는 보안서비스 3종은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PC를 사전에 인터넷뱅킹으로 등록하고 등록한 PC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뱅킹이용 PC사전등록서비스’ ▲인터넷뱅킹 거래용으로 등록되지 않은 PC에서 인터넷뱅킹 로그인시 해당사실을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즉시 통보해주는 ‘예외 PC 로그인 알림 서비스’ ▲중국 등 해외 IP로 로그인한 사실이 있는 경우 그 내역을 국내 IP로 로그인시 팝업창으로 알려주는 ‘해외 IP로그인 내역 알림 서비스’로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인터넷뱅킹 거래를 차단하는 ‘해외 IP차단 서비스’, 거래내역을 실시간 통지해주는 ‘SMS통지서비스’, 인터넷 뱅킹을 제한하는 ‘계좌보안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보안센터 이용시 ‘뱅킹이용 PC 사전등록서비스’와 ‘예외PC 로그인 알림서비스’는 신청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되며, ‘해외 IP 로그인내역 알림서비스’는 모든 고객이 대상이며 세가지 서비스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