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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나만의 향기카드’ 내놔

비씨카드는 최근 고객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향수를 카드에 담아 지속적으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향기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향기카드’는 한 가지 향을 가진 스티커를 부착한 기존 방식의 향기카드와는 달리, 카드표면에 있는 ‘향기아이콘’에 고객이 좋아하는 향수를 직접 뿌려 나만의 개성있는 향기를 가진 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카드의 향기를 바꾸고 싶을 때는 헤어 드라이어로 향기아이콘을 1~2분간 가열하면 기존 향기가 완전히 사라져 새로운 향기로 교체도 가능하다.

비씨카드의 관계자는 “카드내부에 발광 LED단자를 삽입하여 카드를 단말기에 가져가면 카드 표면에서 빛이 나는 셀라이트(Selight) 카드, 친환경 소재로 만든 한지(韓紙)카드 개발에 이어 이번 향기카드는 끊임없는 변화와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감성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신개념의 카드 상품”이라고 설명하면서 “비씨카드는 앞으로도 기존 신용카드의 고정관념을 넘는 새로운 상품을 계속 출시하여 미래 신용카드의 신기술 분야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만의 향기카드’의 출시와 함께 향기카드를 주제로 한 새로운 TV-CF는 7월 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나만의 향기카드’는 전국의 비씨카드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TOP카드 신규 발급 및 기존 TOP카드 교체 발급 신청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