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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서 IBK기업은행 자동화기기 이용하세요

“전국 2천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기업은행을 만나보세요”

IBK기업은행은 최근 국내 3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7-ELEVEN) 운영사인 코리아세븐과 업무제휴를 맺고, 전국 20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기업은행 제휴 자동화기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주우환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왼쪽), 장영환 케이아이뱅크 대표이사와 ‘편의점포 자동화기기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주우환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왼쪽), 장영환 케이아이뱅크 대표이사와 ‘편의점포 자동화기기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 고객들은 세븐일레븐 자동화기기에서 연중무휴 추가수수료 없이 현금인출·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자동화기기에서 신용카드, 예금, 신용대출 등 상담 신청을 하면 전문상담원을 통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양 사의 업무제휴 서비스는 3일부터 6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우선 시행되고, 오는 10월까지 전국 2000여개 편의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I Plan급여통장‘으로 급여이체하는 고객의 경우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도 연중무휴로 타행이체 및 24시간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받게 됐다.

김동욱 채널기획부 팀장은 “이제 세븐일레븐이 곧 기업은행 지점이 되는 만큼 ‘생활 속의 IBK'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타행에 비해 점포망이 부족했던데 따른 고객 불편을 상당부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