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에도 완벽한 S라인으로 호평받고 있는 탤런트 임채원의 몸매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최근 임채원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출산을 잊은 아가씨 같은 몸매를 선보인 프로필 사진을 게재, 이에 그의 몸매관리 비법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신 중 드라마 '대조영'에 출연했던 임채원은 화면에 등장하는 자신의 모습에 늘 신경이 쓰였다. 이에 강한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트러블은 물론, 급격히 체중도 증가했다.
당시 임채원은 평소보다 몸무게가 20kg이 늘어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결국 임채원은 출산 후 등산과 헬스클럽에서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임신으로 늘어난 몸무게를 감량했다. 출산 후였기 때문에 뼈가 약해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는 안 될 상황이라 임채원은 등산과 러닝머신 걷기, 스트레칭 만으로 47kg의 원래 몸무게를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임채원은 원래 운동을 전혀 안 하는 성격이었지만 강한 의지로 몸을 만들었고 현재는 임신 전 옷을 그대로 다시 입고 있을 정도로 완벽히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
이런 철저한 자기 관리 덕에 임채원은 최근 드라마에도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현재 임채원은 MBC 아침드라마 '멈출 수 없어'에서 타로 카드에 심취해 있는 엉뚱하고 발랄한 노처녀 캐릭터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