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포미닛(4minute)의 멤버 김현아(17)가 선정적인 의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현아 소속사 측인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9일 유튜브에 한 네티즌이 '090918 HA MK'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약 3분가량의 포미닛 공연 동영상에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현아의 속옷 논란 패션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해 25일 현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치마안에는 속바지를 입고 있었다"라며 각 언론과 네티즌들의 오해를 풀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동영상에서 현아가 옷에 신경을 쓰며 치마를 끌어당기는 모습 등을 본 네티즌들은 "본인도 민망해 하는 듯 보인다", "패션이라지만 좀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