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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재범’ 7살 제일런, “2PM 재범이 활동한 韓서 평가받고 싶어”

미국 시애틀에서 '리틀 재범'으로 불리며 현란한 댄스실력을 자랑하는 최연소 비보이가 스타킹을 방문했다.

2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재범이 췄던 춤을 그대로 재연해낸 제일런은 올해 7살로 이날 성인도 하기 힘들다는 헤드스핀 동작을 완벽하게 해내 출연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2PM 재범의 춤추는 모습에 반했다"던 제일런은 130cm 작은 키의 그저 사탕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 하지만 음악이 나오자마자 귀여운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다양한 표정과 전문 비보이 댄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제일런은 "4년 전, 시애틀의 춤꾼들이 모여드는 '쇼어라인 레크레이션센터'서 춤을 보고 반해 혼자 춤을 추기 시작했다"며 "시애틀 비보이들 사이에서 재범은 춤의 전설로 통한다"고 말했다.

제일런은 재범이 활동하던 한국무대에서 직접 평가 받기 위해 '스타킹' 무대에 도전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