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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최원영, ‘포스계백’으로 카리스마 작렬

MBC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계백장군’ 최원영의 카리스마 눈빛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포스계백'으로 거듭났다.

이번 주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 속에 등장했던 ‘계백장군’ 최원영은 윤충과 함께 신라의 대야성으로 백제의 병력을 이끌고 들어와 전투의 시작을 보여줬다.
 
이번 주 방송내용은 유신이 백제 정탐으로 얻어온 정보가 하나도 맞지 않자 전선을 어지럽히고 군을 교란하였다며 유신의 참수형을 외치는 대등들로 덕만은 근심이 쌓여만 가고 비담은 유신이 말한 ‘흑’자가 ‘검’자였다는 것을 깨닫고 ‘검일’이란 백제의 첩자를 잡으려 하지만 윤충과 계백장군이 이끄는 백제 군의 엄청난 기세에 대야성은 함락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선덕여왕>에서는 백제군과 신라군의 전쟁을 알리는 대야성 전투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야성으로 돌격하는 늠름하고 기백 있는 계백장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계백장군’ 최원영의 침착하면서도 강한 눈빛 연기가 ‘김유신’과 비교되며 ‘포스 계백’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향후 두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과 함께 앞으로 벌어질 신라와 백제의 전투에서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계백과 유신의 치열한 전투를 제대로 보여주세요.’, ‘엄포스를 능가하는 지적이고 강인한 장군의 포스 계백 분량 늘려주세요.’, ‘유신과 계백의 라이벌 대결 보고 싶어요.’, ’계백장군 잘 생기지 않았나요, 미남이세요.’ 등의 글을 <선덕여왕> 시청자의견 게시판에 올리며 ‘계백장군’ 최원영에 대한 응원과 함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
 
한편, 오는 7일 방송되는 <선덕여왕>에서는 신라와 백제의 전투가 구체적으로 그려지면서 카리스마 눈빛의 계백장군과 신라의 구세주 김유신의 화려한 액션신이 보여질 예정이다. ‘계백장군’ 최원영의 전투신에서의 활약이 <선덕여왕>의 시청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한 '선덕여왕'은 34.5%를 기록, 전날 기록한 35.3%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