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 목 드라마 ‘아이리스’의 돌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핵폭발의 위기감과 광화문 총격신에 시청률은 35%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있다.
배우들의 연기뿐 아니라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과 더불어 극 중 NSS요원들의 최첨단 장비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한 층 더해주고 있다. 극 중 핵 장비들을 담고 있는 알루미늄 가방을 비롯해 NSS 요원들의 통신장비와 현준(이병헌 분)의 총기 가방까지 세련된 디자인의 그 알루미늄 가방들은 모두 독일 명품여행가방 ‘리모와’의 Brief Case 라인이다.
이미 영화 다이하드4, 미드 CSI 시리즈 에서 선보였던 ‘리모와’ 는 1898년 독일 쾰른에서 처음 생산된 여행가방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고유 무늬가 특수 요원들의 특별한 가방으로 주목 받아 왔다. 항공기 재질로 만든 알루미늄 케이스의 견고함은 어떤 액션신 에서도
빛을 발한다.
헝가리에서 김현준(이병헌 분)과 진사우(정준호 분)가 서로 총을 겨눈 순간, 작전 종료를 알리며 노트북은 화염에 휩싸여 폭발하지만 그 노트북을 담고 있는 리모와의 가방 토파즈 실버 아타셰 케이스(Topas Silver Attache Case)는 실제로도 손상이 없었다. 또한 현준(이병헌 분)이 통신장비용으로 사용된 아타셰 실버 세이프(Attache Silver Safe) 제품 역시 혹독한 액션신에도 불구하고 주인공과 함께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아이리스에서 빛을 발하는 ‘리모와’의 제품은 장비가방만이 아니다. 헝가리에서 사우(정
준호 분)의 여행가방은 ‘리모와’의 폴리카보네이트 제품인 ‘살사(Salsa)’, 또 현준이 살아있다고 확신하고 일본으로 떠나는 승희(? 訛쪘?의 고급스러운 골드 색상의 여행가방은 리모와의 대표 라인인 ‘토파즈(Topas)’ 시리즈이다. 아이리스에서 직접 사용된 가방들은 리모와 청담 본점에서 현재 전시중이다. 문의(02)546-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