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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 시즌5 새 MC 낙점

싱글앨범 [JUST BLAQ]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는 신인그룹 엠블랙이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 시즌5의 새 MC로 낙점됐다.
 
12월 초에 진행된 첫 녹화 현장에서 엠블랙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사인’ 등 여자아이돌의 춤을 여자보다 더 깜찍하게 소화해내 제작진을 놀라게 한 한편, 여자아이돌에 대해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스피드 퀴즈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자신들의 이상형 아이돌을 서슴지 않고 공개하는 과감한 면모도 보였다.

또한 엠블랙은 이날 MC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고 한다. 특히 단체벌칙으로 진행된 ‘기름종이 입으로 옮기기’ 미션을 수행하던 중 엠블랙의 리더인 승호 옆에 앉아 있던 정주리가 아이돌킬러다운 적극적인 자세로 승호의 입술로 돌진해와 드라마의 키스신을 연상케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멤버 이준은 첫 촬영 현장에서 비를 능가하는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제한시간 내 의상을 갈아입는 미션에서 2NE1 ‘산다라 박’의 동생으로 유명한 멤버 천둥의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천둥 본인은 천진난만한 천사의 웃음으로 시종일관 촬영현장을 즐겨,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아이돌군단의 떴다! 그녀> 제작진은 신봉선, 정주리와의 회의를 통해 혹독한 벌칙들을 준비하여 엠블랙을 경악케 했다고 한다.
 
헐벗은 엠블랙의 실체는 16일 저녁 6시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 시즌5 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