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와중에도 민간소비지출에서 카드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어난 가운데 한성저축은행이 최근 대학생 전용 카드상품인 EF론카드를 출시하였다.
EF론카드는 한성저축은행에서 발급하는 체크카드로 발급대상을 대학생으로 제한한 학생체크카드로, 일반 시중은행과 동일한 체크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수시로 입출금 및 결제가 가능하며, 마이너스 한도 100만원을 부여하여 대학생 마이너스통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비상금 용도로 소지가 가능하다.
오직 대학생들에게만 발급 가능한 신개념 ef카드 체크카드로 전국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대금결제가 가능하고, 현금 필요시 전국 모든 ATM기나 CD기에서 마이너스 한도 내에서 현금 출금이 가능하다.
한성저축은행의 EF론카드는 카드발급시 연회비 및 기타 발급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마이너스 한도 이용시에도 취급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대학생들의 소액 비상금 차원의 학생카드로 추천해도 손색이 없다.
또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시 매월 1천원 할인과 함께 교통카드 기능(선불충전식)이 탑재돼 있어 대학생들의 편익을 도모한다.
금리 또한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최저금리 수준으로 책정돼, 기존에 고금리로 형성됐던 대학생 학자금 대출 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EF론카드 발급 및 상담은 무지개뱅크 홈페이지(www.efloancard.co.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