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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에셋자산운용 권봉주 대표이사(54)는 26일 "회사를 매각하지 않고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작지만 강한 자산운용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취임한 권 대표이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보상 및 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인재가 모이는 신바람 나는 조직을 만들고,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자산운용사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봉주 대표이사=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한국투자신탁증권 IB사업부 프로젝트 금융부장, 2005년 알파에셋자산운용 부동산 본부장 및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