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TV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상용화하며,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Social Networking Service) 공간인 트위터(Twitter)를 활용한 '스마트TV·스마트 IDEA' 이벤트를 이 달 31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 TV가 인터넷과 연결돼 웹 상의 무한한 콘텐츠를 대형TV 화면으로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반영, 현재 온라인 상에서 무한한 확산력과 즉각적인 반응력으로 나라와 연령·계층 구분 없이 인기몰이 중인 트위터 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 TV·스마트 IDEA' 이벤트 기간 동안 스마트 TV에 바라는 아이디어를 응모한 모든 트위터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넷북(3명)과 외장하드(5명) 등 경품도 증정한다.
트위터 상에서 진행 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삼성전자는 일반 소비자들이 스마트 TV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각종 아이디어와 의견을 살펴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스마트 TV를 통해 누리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세계 최초로 TV용 앱을 상용화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스마트 TV 시대를 개척한 삼성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TV를 통해 소비자가 누리고자 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트위터 공간을 활용한 소비자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며, "트위터 상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TV·소비자 IDEA 캠페인을 통해 향후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기술개발과 콘텐츠 확보로 '삼성= 스마트 TV' 공식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