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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홍대 등지에서 팬들과 깜짝 데이트 즐긴 JYJ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지난 30일 오후 서울 홍대에서 팬들과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KBS 2TV '생생정보통 <연예시대> 인터뷰 촬영을 위해 예고 없이 홍대를 찾은 JYJ 멤버들은 현장에 모인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돌발 허그도 마다않고, 또 여성 팬들을 위한 감미로운 세레나데와 깜찍 댄스를 선보여 화제.

당초 멤버들은 서울 명동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미리 소식을 접한 팬들로 일대가 마비되자 안전상의 이유로 급히 촬영 장소를 홍대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3차에 걸친 촬영 시도 끝에 홍대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멤버들이 숨겨둔 개그감과 마음에 담아두었던 진심 등을 털어놔 평범한 20대 청년으로서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제작진은 전하고 있다.

이들의 모습은 오늘 저녁 7시 40분께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통 <연예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YJ는 같은 날 저녁 '2010 KBS 연기대상' 축하무대에 올라 유천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주제곡 '찾았다'를 열창할 예정이며, 유천의 신인상 수상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