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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동화 공모전’

세계 산림의 해 기념, 최우수작 300만원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맞이해 숲을 소재로 한 500만원 고료 동화공모전이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는 ‘나무로 만든 동화공모전’을 기획하고 내달 1일부터 공모에 들어간다.


지구환경 위기의 해결책으로 꼽히는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독자를 숲의 세계로 인도해 줄 정서와 감성을 자극시키는 작품이 선발 대상이다.


작품 접수는 8월1일부터 8일까지 세계 산림의 해 마이크로 사이트(www.iyof2011.co.kr/ micro/) 내 동화공모전 페이지에서 받는다. ‘숲’을 주제로 해 원고지 800~4000자 분량을 한글파일로 만들어 출품하면 된다. 대상작에는 상장과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최우수상(1명, 150만원)과 우수상(1명, 50만원)도 뽑는다.


산림청은 당선작을 그림이 들어간 E-북으로 제작해 출간할 계획이다.
나무신문 /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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