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넌 내게 반했어> 정용화-박신혜, 사랑의 힘으로 위기 극~복?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ㆍ연출 표민수ㆍ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의 정용화(이신 역)와 박신혜(이규원 역)가 비온 뒤 더욱 맑게 갠 하늘처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꿈의 무대’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싱그러운 성장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8일(월) <넌 내게 반했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12회 예고편을 통해 미리 공개된 바 있듯, 오늘 10일(수) 방송될 12회에서 박신혜는 우리(한희주 역)의 어긋난 경쟁심에서 비롯된 억울한 루머로 인해 공연 언더스터디 역에서 강제 퇴출될 상황에 놓이게 되고, 설상가상 송창의(김석현 역)마저 학교를 떠나며 100주년 기념 공연 역시 최대위기를 맞는다.
 
이에 정용화는 생각지 못한 시련들로 힘들어하는 박신혜를 위해 따뜻한 ‘위로송’을 들려줄 방송실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규원’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을 보이며, 박신혜가 무대 위에서 느낀 행복을 잃지 않도록 끊임없는 용기를 북돋아줄 전망.

또한, 정용화는 예고편 속 화제가 되고 있는 백허그씬은 물론이고 ‘규원’을 깜짝 놀라게 만든 도둑뽀뽀까지 조금은 어색하지만 진심이 담긴 귀여운 애정표현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꿀 법한 ‘캠퍼스 로망’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푸릇푸릇 새내기커플다운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로 네티즌들 사이에 ‘캠퍼스 로망커플’, ‘안구정화 커플’ 등의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정용화-박신혜의 예측할 수없는 꿈과 사랑이야기로 시청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MBC <넌 내게 반했어>는 오늘 10일(수) 오후 9시 55분 1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