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비즈니스 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사업활동과 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기업, 개인, 조직부문, 팀, 광고ㆍ미디어활동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는 국제대회다.
한국공항공사는 2009년 마케팅부문 대상, 지난해 아시아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수상해 3연패를 기록했다.
개인 부문에서도 성시철 사장이 지난해 CEO 3개부문(올해의 CEO 본상, 올해의 마케팅 CEO 본상, 올해의 아시아 CEO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항공부문 올해의 CEO 대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성시철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공항공사가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월드클래스 공항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