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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성유리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 성유리가 애견 ‘잉잉이’를 위해 찾은 동물병원 훈남 의사와의 묘한 분위기를 형성,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는 11월 12일(토) 밤 11시 방송.
성유리는 한쪽 눈이 안 보이는 애견 ‘잉잉이’를 위해 동물병원을 찾고, 훈남 수의사 주치의가 등장하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함께 간 친구들과 미혼, 나이 등을 알아내는가 하면, 집에 돌아와서 병원 사이트와 개인블로그 등을 통해 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는 등 남다른 호감을 보인다.
특히 훈남 의사의 외모 뿐 아니라 재치있는 말투와 서글서글한 성격까지 좋다며, 여느 30대 싱글녀처럼 이성에게 설레임을 표하는 성유리의 솔직한 모습이 눈길을 끌 계획이다.
특히 훈남 수의사 역시 “잉잉이(애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전화하세요”라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성유리에게 건네는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 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 서른 살 동갑내기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가 과연 현실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이 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솔로가수 ‘성유리’로 변신하기 위해 음원 녹음에 도전하는 과정도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성유리는 작곡가에게 애절한 발라드를 받아 쉽지 않은 음역대를 소화하려 애쓰며, 작곡가와 겪는 순탄치 않은 과정들이 흥미진진하게 공개되며 시청자들에 재미를 전한다.
<론치 마이 라이프>는 서인영, 유아인의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 화제를 낳은 프로그램. 이번에는 원조 요정 ‘성유리’가 ‘성유리의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그동안 감춰왔던 자신의 솔직한 모습들을 고스란히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요정 캐릭터를 말끔하게 벗어 던지고, 이상과 현실의 사이에서 자신의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30대 여성 성유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독립, 음반 녹음, 패션매거진 에디터 등이 성유리가 꼽은 ‘버킷 리스트’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과정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