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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제적인 행사인 H-Artistry는 매년 전세계를 순회하며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선발하여 이루어지는 공연으로 박정민은 한국대표로 참석하게 되었고, 이날 박정민 외에도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Chris Willis, 대만의 유명가수 Landy Wen, 우리나라에서 ‘We no speak americano’로 이름이 알려진 Yolanda be cool, DJ Goldfish&Blink가 함께 출연했다.
행사 전 날 박정민은 China press, Astro Hitz, E! News Asia 등 10여개가 넘는 TV, 매거진, 라디오, 일간지 등과 인터뷰를 하였고 그 중 중국어인터뷰에는 통역없이 진행을 하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는 대만드라마 촬영으로 중화권에서 한층 더 인지도가 높아진 박정민은 세련되고 댄디한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많은 매스컴의 인터뷰 세례를 받았다고.
박정민의 소속사 CNR Media측은 “H-Artistry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한 박정민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일렉트로닉, 클럽믹스, 셔플댄스 등 댄서들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직접 디제잉을 하는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필리핀등의 3,0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참가한 현장의 열기는 실로 뜨거웠다”며, “빡빡한 일정의 드라마촬영으로 건강도 좋지 않았지만 틈나는 시간마다 연습을 거듭하며 퍼펙트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으로도 여러 장르에 도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아트 오프 믹싱(The Global Art of Mixing)의 컨셉으로 인해 5팀의 아티스트들의 크로스 공연이 있었는데 박정민은 Landy Wen과 함께 광량(光良)의 동화(童話)를 함께 불렀고, 서로가 바쁜 일정으로 인해 리허설은 한 번 뿐이었지만 두 가수 모두 좋은 호흡을 맞추었고 특히 박정민은 중국어로 완벽한 가창을 하여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공연을 마치고 바로 드라마촬영을 위해 박정민은 대만으로 출국했으며, 대만에서 촬영을 마치고 난 후에는 2012년 초 대만지상파 CTS를 통해 방영이 되며 대만을 비롯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