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소시’슈퍼7, 소녀시대 비하 “소녀시대는 성형미인이다” 발언

지난 11일 대만 연합신문망 애플뉴스 등에서는 “슈퍼7의 발언으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진땀을 흘렸다”며 인터뷰를 보도했다.

슈퍼7은 “소녀시대는 성형미인이다. 대부분 평범하고 몸매가 특출난 것도 아니다. 반면 우리는 모두 C컵 이상이고 좋은 몸매를 갖고 있다. 우리는 자연미인”이라고 비하했다.

또 슈퍼7은 소녀시대 카피 논란에 대해 “처음엔 멤버들 모두가 울었다. 하지만 비난도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괜찮다”라고 전했다.

슈퍼7은 “우리도 소녀시대를 우상으로 생각한다”며 억지스럽게 태도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7은 지난달 공개한 데뷔곡 ‘마이뤄서’ 뮤직비디오에서 의상과 안무 모두 소녀시대를 따라해 ‘짝퉁 소녀시대’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연랍신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