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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TBJC 개국 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일국, 박진희, 이민영, 최재성, 김영훈, 이대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일국은 자신의 미각은 어떠냐는 질문에 "내 미각 점수는 빵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일국은 "나는 질보다 양이 더 좋다"라고 말해 웃음 자아냈다.
이에 박찬홍 감독은 "송일국, 라면 10개를 한꺼번에 먹는다"고 폭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TBJC 개국 드라마 '발효가족'은 김치를 주제로 인생살이에 서툴기만 한 식당가족과 그곳에 모이는 수상쩍고 사연 많은 손님들이 좌충우돌 펼쳐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오는 12월 7일 수요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