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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종편 앵커 논란 "방송 보면 오해 풀릴 것" 해명

'피겨여왕' 김연아가 종합편성방송 TV 조선 9시뉴스 '날'에 깜짝 앵커로 등장, 일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이에 해명했다.

김연아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연아가 TV 조선의 뉴스 앵커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인터뷰 내용이 나가기 전 짤막하게 앵커 형식으로 직접 소개한 것이 와전됐다. 방송을 보면 오해가 풀리실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TV조선은 같은 계열사인 조선일보를 통해 "개국 특집으로 꾸며지는 '날'에 김연아가 앵커로 등장해 직접 뉴스를 진행한다"며 "피겨 선수 김연아와 평범한 대학생 김연아의 모습을 동시에 볼수 있다. 또한 김안아는 이번 시즌 (각종 대회) 출전하지 않는 이유 등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보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