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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일 방송된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이혼 위기에 있던 부부 들의 새로운출발을 알리는 웨딩 화보 편이 방송, MC를 맡고 있는 이봉원, 박미선은 결혼 19년 만의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 입고 등장해 특별한 오프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이봉원 박미선씨 그렇게 입으니 꼭 새색시 새신랑 같다. 역시 연예인 잉꼬부부는 다르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기분 좋은 댓글이 줄을 이었다.
실제로 촬영장에서 두 MC는 결혼식을 올리듯 기분 좋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해 실제 웨딩 촬영을 연상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종대회를 하루 앞둔 부부들의 모습과 부부들의 멘토 양희은의 특별한 뮤지컬초대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질 SBS Plus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오는 9일 금요일 밤 1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