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죠 사인 논란, 한국인 능멸(?) "악의는 아니다" 해명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다기리죠 한국인 능멸 사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게시자는 "어머니가 일하시는 음식점에 오다기리죠가 방문해 어머니가 사인을 받았다"며 "일본어를 아는 분이 가게에 없었다. 장난이라고 보기에는 심한 것 같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오다기리죠의 사인은 자신의 이름이 아닌 일본 가수 코다 쿠미의 이름이 적혀있다.

이에 영화 '마이웨이' 관계자 측은 "오다기리죠가 평소에도 장난기가 있는 행동을 자주 한다"묘 "이번 오다기리죠 사인 논란도 악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오다기리죠는 영화 '마이웨이' 언론시사회 참석을 위해 다음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