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8월 전망했던 4천500억엔에 비해 2천500억엔이나 하향됐다.
도요타는 작년에 4천682억엔의 영업이익을 내며, 2011년도 매출 18조2천억엔, 당기순익 1천800억엔으로 각각 전망했다.
8월 전망치에 비해 매출은 8천억엔, 순익은 2천100억엔이 하향 조정됐다.
도요타 관계자는 "태국 홍수로 인해 현지 공장이 침수되면서 생산에 타격을 입어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요타는 2011년도에 738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지난 8월 전망치 760만대에 비해 22만대 정도가 감소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