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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소개팅녀 박혜림 등장 화제'100개 아우라'로 종편 풍자

양준혁의 소개팅녀 박혜림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1일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전현무의 소개로 양준혁이 소개팅녀 박혜림 씨와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등장한 양준혁 소개팅녀 박혜림은 자막으로 표현된 것처럼 '형광등 100개를 켜 놓은 듯한 미모' 와 지적인 매력을 발산해 양준혁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식 통역사이기도 한 박혜림 씨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첫만남부터 양준혁을 압도했다.

또한 박혜림은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 TOP11 중 유일한 외국인이었던 크리스를 위해 통역을 맡았었고 이에 한 때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는 등 그 때도 상당히 눈길을 끌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만난 양준혁과 소개팅녀 박혜림 두 사람은 서로의 외모를 칭찬하며 순조로운 만남을 보였으며, 다음 방송에 이어질 소개팅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KBS 2TV '남자의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