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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라면> 정일우의 응큼팔 스킨십 뭐길래? '팔베개 고백' 여심 녹이네~

정일우의 응큼팔 스킬 신공, 이청아 마음 보글보글 끓이나?
 
오는 12일(월) 밤 11시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13화 ‘글루미 선데이’ 편에서 이청아에 완전 빠진 정일우가 아찔한 ‘응큼팔’ 스킨십을 시도하며 여심을 흔든다. 이청아에게 팔베개를 해주며 자신을 받아달라고 호소하는 것.
 
정일우(차치수 역)는 한밤중에 이청아(양은비 역)를 보고 싶은 마음에 한달음에 이청아의 집으로 달려간다. 자고 있던 이청아는 예기치 못한 정일우의 등장에 깜짝 놀라지만, 이내 “나는 너 안보면 안돼. 널 안고 싶어”라는 어느 때보다 진지한 정일우의 고백에 마음을 열고 함께 있게 되는 것.
 
이어 이청아에게 팔베개를 해주며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한다. 이청아를 안을 듯 말 듯 망설이는 정일우의 세심한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한다고.
 
뿐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삼각관계에 빠져 눈치만 보던 이청아가 공개 양다리를 선언, 팜므파탈 매력을 자랑하며 ‘양므파탈’(양은비+팜므파탈)로 변신한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진한 스모키 화장에, 츄리닝 패션을 벗고 섹시한 민소매 블랙 드레스와 퍼 코트로 시크한 면모를 한껏 뽐낼 예정. 평소, 두 남자의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던 이청아의 대담한 ‘양므파탈’ 대변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 쉐프 최강혁, 순정 터프남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와 폭소만발 코미디가 어우러진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