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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7억여원 규모 '아나바다 장터' 운영

▲ 포스코 아나바다 장터
▲ 포스코 아나바다 장터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철소 내 자재지원센터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1200품목 1만1000여점이 재활용되며 금액으로 산출 가능한 물품들은 7억3천여만원어치에 달한다.

특히 장터의 물품은 자체 기준에 따라 최저단가로 매각된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낭비를 없애고 개선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 경영성과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자원 재활용 활동의 붐이 조성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