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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운영하는 쇼핑몰 디도스 협박당해‥경찰 조사 의뢰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가수 이지혜가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이 디도스의 공격 협박을 받아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다.

현재 이지혜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이지럭스'는 지난 1월 18일 "홈페이지 내 게시판과 이메일 등에 디도스 공격을 하겠다"라는 협박성의 글을 받았으며 현재 이 게시글은 삭제 한 상태다"고 전했다.

게시판 글에 따르면 "협상 또는 답변이 없으면 디도스 공격 사이트 폐쇄 또는 공격을 가하겠다. 답변을 기다리겠다"등의 협박성 짙은 문구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지혜측은 한 매체 보도와의 인터뷰에 "고객들에게 공개 된 게시판에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며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했으며 홈페이지 자체 내 보안을 강화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낸 해 '이지럭스' 인터넷 쇼핑몰을 론칭한 이지혜는 하루에 10만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 쇼핑몰 C.E.O 반열에 올랐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