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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컴백을 앞둔 남성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하 ‘제아(ZE:A)’)이 그룹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세윤에게 홍보 영상 제작을 의뢰했다. 유세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재치가 담긴 홍보 영상을 통해 제아는 바라던 그룹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까? Mnet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는 3일 화요일 밤 11시 Mnet서 방송한다.
오는 4일 6번째 타이틀곡으로 1년여 간의 긴 공백을 깨고 가요계로 전격 컴백하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중 시완은 드라마로 김동준은 CF로 광희는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종횡무진 활동하며 하루가 다르게 개인 인지도를 높이고 있지만 정작 그들이 소속돼 있는 그룹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
이에 이번 만큼은 꼭 많은 사람들에게 제국의 아이들을 알리겠다는 다부진 결심으로 유세윤에게 그룹의 홍보 영상을 부탁했다.
제아는 “그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을 때가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7위를 했을 때였다. 아마도 우리가 1위를 가장 오래 시도한 아이돌 그룹일 것”이라며 “이번 6번째 타이틀 곡을 발표할 때까지 1년여 간의 긴 공백이 있었다. 그만큼 의미가 크고, 걱정과 설렘임도 많다. 꼭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홍보 영상을 의뢰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에 유세윤은 제아의 7월 4일 컴백 날짜를 의미하는 704명과의 프리허그하는 이벤트를 기획, 이를 영상에 담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과연 제국의 아이들의 소망은 이뤄질 수 있을지 방송은 오늘 3일 화요일밤 11시 Mnet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