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겨울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볼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볼보 코리아가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해 12월 한 달간 '겨울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볼보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캠페인 기간 중 전국 볼보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배터리 상태, 냉각수 상태, 브레이크 시스템, 차내 온도 제어 시스템, 타이어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상점검 항목과 관련된 부품 교환 시 부품 가격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냉각수, 오일 등의 케미컬류와 보험 수리는 제외된다.(공임 별도)
 
여기에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돕는 타이어와 스노우체인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 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올 겨울은 평년 대비 더 춥고 기습적인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차량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들을 미리 점검해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