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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QM5 용접 불량 '1천6백여대 리콜'

▲ Q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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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국토해양부가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 1642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인 리콜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리콜 이유는 앞바퀴를 고정해주는 로워암의 용접 불량으로 용접 부위 파손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대상은 작년 1월 27일부터 동년 11월 21일 사이에 제작된 QM5 1642대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오는 21일부터 르노삼성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리콜 전 소유자가 직접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