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 'CR-Z' |
이번 구조 조정은 유럽 경기 침체에 따른 긴축 경영 방안으로 잉글랜드 서남부 지역 스윈든 공장의 인력 3500명 중 8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혼다 자동차 관계자는 "영국 내 생산 인력 감원은 공장 가동 이후 21년 만에 처음이다"며 "90일간 조정기를 거쳐 인력 구조 조정을 시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혼다의 누적 판매 대수는 총 13만1346대로 전년 동기 대비 6.2%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