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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상류사회> 이수근-김병만에 직접 ‘친필 사인’ 택배 보내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진출에 이어 메이저리그 통산 124승으로 동양인 최다승 기록까지 달성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상류사회에 직접 택배를 보내 화제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촬영 중, 이수근, 김병만 앞으로 도착한 특별 택배, 발신인에 적혀있는 ‘찬호‘라는 이름을 보고 “박찬호 선수 아닐까?”하며 반신반의하던 두 사람은 택배를 개봉하고 “진짜 박찬호야!”하며 옥탑방이 떠나갈 듯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이번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맞이해, WBC에 출전하는 대표팀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박찬호가 직접 사인한 유니폼과 공인구를 택배로 보내온 것.
 
이수근, 김병만은 박찬호가 보내 온 깜짝 택배에 감동! 그 자리에서 ‘박찬호 친필 사인 유니폼‘을 입고 "대~한민국!"을 크게 외치며 WBC 한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박찬호는 JTBC가 국내에 단독 중계하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3월 2일 개막)‘에서 해설위원으로 선임되어, 한국전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 야구의 영웅‘에서 ‘WBC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박찬호의 리얼 200% 깜짝 택배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