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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당 경선 신청서 제출...여론조사서는 文-安 양강구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대열에 문재인 전 대표도 합류했다.

문 전 대표의 대변인인 김경수 민주당 의원은 13일 오전 문 전 대표의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문 전 대표의 등록으로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는 문 전 대표를 비롯,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최성 고양시장 등 4명이 되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는 문 전 대표와 안 지사의 양강구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는 MBN·매일경제 의뢰로 실시한 ‘2월 2주차 정당별 19대 대통령후보 적합도 조사’를 통해 문재인 전 대표가 2월 1주차 조사 대비 8.7%p 큰 폭으로 상승한 40.1%를 보인 가운데 안 지사가 33%로 지난 조사 대비 9%의 상승세를 보이며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17.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