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고객의 금융 성향은 물론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해 고객에게 유리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SK C&C는 NH농협은행의 '금융상품몰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상품몰은 NH농협의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핵심 기간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 뱅킹에 익숙한 청년층 뿐 아니라 인터넷뱅킹에 익숙한 장∙노년층도 자신에게 맞는 금융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NH농협은행의 스마트뱅킹 앱이나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대출을 신청하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대출 상품이 바로 제시된다.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면 화상채팅, 문자채팅, 전화 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고객 응대가 진행된다.
NH금융상품몰 시스템은 고객이 묻지 않아도 고객에게 유리한 금융 상품을 제시한다. 금융거래 특성, 상품 관심도 등에 따라 0.1%라도 더 유리한 금융 상품을 알려 준다. 또 PC, 모바일, 태블릿 등을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 새로운 금융 상품 가입이나 변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별도 앱 설치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상품 가입이 가능한 ''NH링크'(LINK)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 향상은 물론 은행 관리자의 비대면 고객 및 상품 관리 업무를 한번에 지원토록 했다.
또한 모바일 웹·앱 테스트 서비스 솔루션인 'mTworks'(엠티웍스) 기반의 모바일 원격테스트 시스템도 제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 최신의 NH농협 웹∙앱 서비스 개발∙운영을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