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김미라 기자 | 입력 2021.05.13 11:09 / 수정시간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715명·누적 12만9633명

▲ 13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만9633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7836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다. 사망자는 1891명, 치명률은 1.46%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3만9614명으로 1.80%(715명)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692명으로 서울 227명, 인천 17명, 경기 222명 등 수도권에서 466명, 그 외 충청권의 대전 18명, 세종 2명, 충북 10명, 충남 19명, 호남권의 광주 23명, 전북 10명, 전남 12명, 경북권의 대구 5명, 경북 22명, 경남권의 부산 20명, 울산 31명, 경남 30명, 강원권은 15명, 제주권은 9명이다.

해외유입은 23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14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7명, 외국인은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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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러시아 2명, 인도네시아 3명, 인도 2명, 일본 2명, 키르기스스탄 2명, 태국 1명, 우크라이나 1명, 불가리아 6명, 헝가리 1명, 미국 3명 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다양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수도권에서는 먼저 서울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강북구 PC방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49명 이다.

강남구 PC방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2명 이다.

또한 인천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공항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6명 이다.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고양시 음식점2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6명 이다.

시흥 공구유통업 및 안산 교회 관련으로는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1명 이다.

광주시 선교센터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1명 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청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충남 천안시 제조업 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43명 이다. 천안시 음식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2명 이다.

아산시 교회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42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