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투수 김대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LG트윈스에 따르면, 김대현은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드레스가든 4층 블리스돔에서 신부 정서원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대현 선수와 신부 정서원 씨는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약 5년 간 만남을 이어왔으며, 결혼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었다.
김대현 선수는 “결혼을 하게 되어 책임감도 생기고 기대도 많이 된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더 멋진 사람, 멋진 야구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대현 선수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