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당선인이 '시민주권 시정'을 민선 9기 핵심 가치로 내걸고 산업과 재정 분야의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한다. 김 산업 수출 5,000억 원 달성과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이 직접 예산을 감시하는 재정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강 당선인은 멈춰 선 목포를 다시 뛰게 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목포 대전환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를 특정 후보의 승리가 아닌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규정했다. 강 당선인은 시민의 시장으로서 목포의 산업 구조와 재정 운영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지난 38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목포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의지로 풀이된다.
민선 9기 시정의 최우선 가치는 시청이 시민 위에 군림하는 기관이 아니라 시민을 섬기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시민주권 시정의 확립에 있다. 강 당선인은 시민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예산 집행을 감시하며 시정 전반을 평가하는 진정한 시민 중심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거버넌스의 변화는 관 주도의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되는 민주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다.
산업 대전환 분야에서는 해상풍력 전용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RE100 산업단지 구축을 병행하여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대거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해상풍력 산업은 목포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먹거리로서 지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물 수출 분야에서는 김 산업 수출액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김거래소를 유치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여 목포를 세계적인 수산식품 가공 및 유통의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또한 추진하여 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 대전환은 시민주권재정위원회 운영과 열린재정시스템 구축을 핵심으로 삼는다. 시민들이 시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강 당선인은 "시청은 시민의 세금을 가장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하는 대리인"이라며 "시민이 직접 예산을 감시하는 체계는 행정의 낭비를 막고 필요한 곳에 자원을 집중하는 법치와 효율의 원칙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민생 경제의 회복을 위해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1,000억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여 골목상권의 숨통을 틔울 예정이다. 만성적인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5,000면을 확충하고 교통 복지 차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100원 버스 제도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이러한 정책들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어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 당선인은 지난 38년 동안 목포 시민의 곁을 지키며 지역의 희망과 고충을 함께 나누어 온 현장 중심의 행정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선거 기간 중 그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점을 누차 강조하며 일하는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부각해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확보했다. 목포의 산업과 인구, 재정을 혁신하여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은 이러한 오랜 지역 활동의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1,000억 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 등이 시 재정에 가할 부담에 대해 신중한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국비 확보의 불확실성과 중앙 정부와의 정책 조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강 당선인의 행정력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자체 특성상 민간 투자를 원활히 유치하고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정무적 역량이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목포는 이제 산업을 바꾸고 인구를 늘리며 재정을 혁신해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강 당선인은 목포가 아직 늦지 않았으며 다시 뛰게 할 동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명확히 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선 9기 목포시정이 제시한 대전환의 비전이 실제 지역 사회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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