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 아직 추위에 익숙해지지 않은 몸은 자꾸만 실내의 따뜻한 공간을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있으면 여기저기 구경 거리 많은 도시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없다.
쌀쌀한 날씨에 주말 혹은 평일 휴가를 이용해 인근 나들이를 계획하는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은 필요 기간만큼만 대여하는 렌터카를 한번쯤 떠올릴 법하다. 하지만 가뜩이나 여기저기 지출이 많은 12월, 가격적인 부담 때문에 렌터카 이용을 망설이고 있다면 렌터카 할인 이벤트를 눈여겨보자.
만약 자신의 생일이 12월이라면 아주에이비스 'Happy Birthday'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12월에 생일을 맞는 회원에게 생월인 한달간 50%의 할인이 적용되며, 회원이라면 누구나 적용 가능하다.
특히 연말, 캠퍼스 커플들의 연합 나들이 작전을 계획 중이라면 '대학생 1+1 MT기분 UP↑' 상품을 이용해보자. 중형 차종을 2대 이상 동시 대여하게 되면 최고 50% 할인 혜택을 적용 받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며, 2일 이상(48시간) 대여하는 경우 여기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렌터카를 처음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새내기 스페샤알' 프로모션도 5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렌터카 지점에서 해당 지점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을 제공하는 지점이벤트도 있어, 자신이 이용 가능한 지역의 지점 이벤트도 살펴보면 유용하다. 아주에이비스 방배지점과 부평지점은 평일에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고 50%의 할인혜택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금호렌터카는 10일부터 전국 105개 지점에 1600cc급 친환경 LPi 차량 200대를 도입하여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차량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
도입한 하이브리드카의 탄소배출량은 99g/km 로 동급 가솔린 차량 대비 64% 수준이며, 연비는 17.8km/ℓ로 가솔린 차량의 연비 15.2km/ℓ와 비교해 약 54%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부산을 왕복할 경우 가솔린 차량의 연료비가 8만 6900원인 반면 LPi차량은 3만 9700원으로 4만 72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카 도입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년 1월 10일까지 24시간 이용시 10만 5000 원에 대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카를 이벤트 기간 내에 주중 45%, 주말 4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홈페이지에서 '자신만의 생활속 탄소 줄이기 방법'을 등록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하이브리드카 1일 무료 이용권, 친환경 수건 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